9회 다음작가상 심사평
2010년 박건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9회 다음작가상 공모에는 총 50분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본 재단의 구본창 이사장, 백제예술대학 강용석 교수, 중앙대학교 이경률 교수 그리고 박영미 학예실장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1.
수많은 지원자 중에 1명을 선출 한다는 것은 항상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비슷한 능력을 갖춘 작가들이 각축을 벌였으나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가는데 있어서 남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다고 판단된 박형근 작가를 선정하게 되었다.
박형근 작가는 남다른 섬세한 시각으로 인하여 런던 유학 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다. 그의 사진에 등장한 설치물들이나 물감 등은 사물을 관찰하는 섬세한 그의 시선과 컬러에 대한 선택의 탁월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그것들은 결코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를 깊은 미로로 인도하는 느낌이었다. 이번 주제를 ‘금단의 숲’으로 정하게 된 경위를 읽으며 제주도가 고향인 그에게 숲이 또 다른 차원으로 다가온 것을 느낀다. 이번 작업을 통해 어떤 작업들이 탄생할 지 작가의 새로운 탐험을 기대해 본다.
또한 과감한 클로즈업으로 인물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작가 정강의 작품, 철수와 영희 시리즈로 독특한 개성을 선보였던 오석근 작가의 새로운 작업인 청소년에 대한 심도있는 주제. 그리고 사진과 설치, 회화적인 요소를 접목시켜 우리를 새로운 공간속으로 빠져들게 하며 현실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장유정 작가의 작품등은 놓치고 싶지 않은 작업이었다. 이외에도 많은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는 뛰어난 수준의 작업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보여주었다. 공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0년 구본창 (사진가, 박건희문화재단 이사장)
2.
다음작가상은 이제 한국사진계에 중요한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았고 지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한국 사진의 경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사를 하면서 제일 먼저 느낀 점은 사진의 개념이 기록과 재현을 바탕으로 했던 매체의 시대를 뒤로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표현하는 시대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디지털 사진 프로세스가 사진의 방법론으로 굳어져 가고, 극소수의 지원자만이 은염 프로세스로 작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현상은 사진 방법론이 바뀌어지는 것과 동시에 사진 개념의 확대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또한 디지털 사진의 편리성에 의존해 사진의 정체성이 감춰지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 아닌 우려도 해본다.
세 번째로는 사진과 타 장르 간 교류가 서슴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진이 가진 고유 정체성의 확장으로 보는 경향도 있지만 반대로 사진이 다른 장르의 하위 형식으로 전락할 가능성에 걱정을 나타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장유정의 <인위의 시공간> 작업은 사실과 환영을 넘나들며 즐기는 듯한 접근으로 순수 미술과 사진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오석근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는 문학과 현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그것을 자신의 가족력으로 연장시켜 풀어내려는 것으로 강한 개성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정강의 <여기, 여자, 초상>은 사진의 과감한 클로우즈 업과 극명한 디테일로 흡입력을 강렬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정강씨의 작업은 최종 선정에 까지 심사의원들의 고민과 갈등을 만들어내게 했다. 잠재력 있는 사진가로 평가하고 싶다.
제9회 다음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형근의 <금단의 숲>은 전설과 신화를 품고 있는 숲과 인간 친화력을 복원시키고, 또한 우리의 미적, 감각적 정체성을 회복시키려는 주제로 한 연작의 시리즈이다. 작업의 의도와 완성도에 대한 기대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고, 심사 인터뷰를 통해서도 수준 높은 작업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있는 작가로 믿음을 보여줬다.
다시 한번 현재까지 이루어 온 다음작가상의 위상에 찬사를 보내고, 이번 다음작가상을 수상한 박형근씨에게도 축하를 끊임없이 보낸다.
2010년 강용석 (사진가, 백제예술대학 교수)
3.
오늘날 예술로서의 사진은 예견치 못한 상황과 기록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결정적 순간에만 관계하지 않는다. 현대 예술사진은 오히려 작가의 의도를 드러내는 구체적인 매개물로서 매체 고유의 특성 즉 반박할 수 없는 존재의 신빙성(ça a été)에 관계하고, 나아가 현실의 상황설정을 배경으로 하는 거의 모든 작품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재현도구가 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유능한 젊은 작가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다음 작가상은 벌써 아홉 번째를 맞게 되었다. 주지하다시피 다음 작가상은 초창기 사진 등용문의 성격을 넘어 이제 명실 공히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진 작가상이 되었다.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50여 명의 작가들이 응모해 처음부터 예견치 않은 선별의 어려움을 겪었다. 공모된 사진 역시 전통 스트레이트 사진뿐만 아니라 사진을 바탕으로 한 드로잉과 시퀀스 혹은 디지털 조작-합성과 치밀히 계산된 연출사진까지 다양한 유형을 보여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선별 방식과 주최 관계자들의 철저한 준비 덕분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모든 심사가 다 그렇겠지만 제출된 가시적인 결과물로 단숨에 작가를 평가하고 우열을 가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처음부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별하느냐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심사의 공정을 위해 과거 학력이나 수상 경력만으로 작가를 평가하는 구태를 배제하면서, 가능한 심사위원들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로지 제출된 사진과 검증된 국내외 자료만을 선별의 기준으로 삼았다.
결국 1차 심사에서 선별된 4명의 작가가 릴레이로 면접하는 최종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한 명의 수상 작가를 결정하였는데, 수상에 있어 결정적인 것은 사진을 작품의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는 작가의 순수 창의성에 있었다. 왜냐하면 다음 작가상의 근본적인 의도가 오늘날 유행과 흐름을 보여주는 보편적 이미지나 대중의 눈을 호리는 일회성 충격효과가 아니라 설정된 장면 이면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독창성과 그 잠재력에 있기 때문이다.
2010년 이경률 (사진이론, 중앙대학교 교수)
4.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개성과 철학을 꾸준히 작품에 담아내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많은 용기와 끈기를 요구할 뿐 아니라 그들은 꾸준히 자신의 경험과 사유의 폭을 넓혀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심사를 통해 접한 많은 작업들이 산업과 자본 중심 사회에 대한 고찰, 다층적 문화에 대한 예술적 접근, 확장된 사진의 가능성과 이를 통한 미적 탐구 등 다양한 범위를 깊이 있게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젊은 사진가들의 풍요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정강, 오석근, 장유정, 박형근의 작업들은 작가적 개성과 작업의 진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강의 작업은 초상이라는 형식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개인 정체성을 파고들었다. 인간 존재에 대한 작가의 끊임없는 관심과 집중이 돋보이는 작업이었다. 오석근은 철수와 영희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위트와 재치에 이어 청소년에 대한 다소 신중한 작업을 선보이면서 사회의 교육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냈고, 연극적 구성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보여준 장유정은 일상에서의 평범한 장면을 세련된 화면으로 재창조하는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박형근의 작업은 현실 세계의 다층적이고 모호한 시공간에 대한 섬세한 해석을 보여 주었다. 두 가지의 숲 시리즈를 통해 일관성 있게 자신의 주제를 풀어온 그가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전설과 신화에 대한 작업 <금단의 숲>에 적지 않은 기대감을 가져본다.
2010년 박영미 (박건희문화재단 학예연구실장)
01 Tenseless [작품보기]
02 Untitled [작품보기]
박형근, Hyung-Geun Park
[학력]
2005 이미지 & 커뮤니케이션 석사 졸업, 골드스미스컬리지, 런던대학
2004 시각미술대학원 석사디플로마 졸업, 골드스미스컬리지, 런던대학
[개인전]
2017 Faint,두만강프로젝트, Space SO,서울
2017 만안萬安, 온유갤러리,안양
2016 낮달, 이상원미술관, 춘천
2016 Tétrapode, 자하미술관, 서울
2015 태양을 삼키는 달의 그림자, P & C 갤러리, 대구
2015 Fishhooks, 태양을 삼키는 달의 그림자, 경기창작센터, 안산
2015 Tenseless, 갤러리잔다리, 서울
2014 Horizon need to dream, Paola Meliga Galleria d’Arte, 튜린, 이탈리아
2013 금단의 숲: 곶자왈, 숲의 기록, 경기창작센터, 안산
2011 시간의 울림, 갤러리잔다리, 서울
2011 기억의 항해,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11 9회 다음작가展 금단의 숲, 서울아트센터, 서울
2008 Imaginary Journey, 갤러리잔다리, 서울
2006 박형근展, 금호 영아티스트 선정, 금호미술관, 서울
2006 Hyung-geun Park, The New Art Gallery Walsall, 워솔, 영국
2001 The Second Paradise, Obs 갤러리, 광주
1999 태엽 감는 새, 사진마당, 서울
[그룹전]
2018 In the Garden ,Cummer Museum of Art ,Jacksonville, 플로리다, 미국
2018 Nature as playground, 한미사진미술관,서울
2018 경기아카이브_지금, 경기도큐페스타, 상상캠퍼스, 수원
2018 안양, 오늘의 온도, 안양아트센터, 안양
2018 한여름의 천문학, 기당미술관, 제주
2018 Flow-Scape 두 개의 강은 함께 흐른다,아트로드77,논밭예술학교, 파주
2018 In the Garden, the Dixon Gallery, Memphis, 테네시, 미국
2017 더불어 평화,서울시립미술관,서울
2017 Project On 3 – Bubble,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베를린, 독일
2017 Out of frame, 제부도아트파크,경기만에코뮤지엄,안산
2017 창동,사진을품다,서울사진축제, 플랫폼창동61,서울
2017 Meta-Scape, 우양미술관,경주
2017 다시주변인, 금천예술공장,금천
2017 Scanning Landscape,화이트블럭,파주
2017 발견된 풍경, 금호미술관,서울
2016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6 산책자의 시선,경기도미술관,안산
2016 풍경을 보는 6가지 시선, 오승우 미술관, 무안
2016 Sensation Photography (With History of Korean Photography ),포토빌, 뉴욕, 미국
2016 Sensible reality, 서울시민청, 서울
2016 백화만발 만화방창, 10주년 특별전, 경기도미술관, 안산
2016 Temporary show , Scrigno dell’Arte, Monchiero (CN), 이탈리아
2016 서풍, Atelier d’Estienne, centre d’art contemporain, Pont-Scorff, 프랑스
2015 We are family, 포토케이비엔날레 2015, 파리, 프랑스
2015 컬러풀, 경기도미술관, 안산
2015 Peace Minus One,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5 SOS, 경기창작센터, 안산
2015 버스에서의 만찬, 오래된 집, 서울
2015 Reflection, 갤러리잔다리, 서울
2015 심안으로 바라본 타자, 갤러리룩스, 서울
2014 치유의 기술-비움과 채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14 신 소장품展,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14 Flowering Island, 넵스아트갤러리, 서울
2014 뉴 히어로, 네모, 블루스퀘어, 서울
2014 Can Can China, 스페이스캔, 베이징, 중국
2013 TRAnSΗformation, 국립현대미술관, 아테네, 그리스
2013 생생화화, 경기도미술관, 안산
2013 My First Work, 갤러리잔다리, 서울
2013 Temporary show III, martin-Martini Art Internazionale, 튜린, 이탈리아
2013 검내를 건너온 빛, 루비나아트센터, 분당
2013 Ways of seeing, 힐튼호텔, 서울
2013 What’s on, 경기창작센터, 안산
2013 어느 봄날에, 동탄아트스페이스, 화성
2013 아티스트 포트폴리오-아카이브 라운지,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2 Encounter, 제4회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2012 화이트 써머, 신세계갤러리, 서울
2012 뫼비우스의 띠; 신화적 사유를 삼키다, 인터알리아, 서울
2012 익숙한 낯섬, 카이스갤러리, 서울, 홍콩
2012 꿈꾸는 신화의 섬, 0오백장군갤러리, 제주
2012 밤의 너비, 금산갤러리, 파주
2012 공명, 우민아트센터, 청주
2012 No45, 금호미술관, 서울
2011 공간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2011 The photographer, 롯데갤러리, 부산, 서울
2011 방관자의 공연, 한중일 현대사진전, 예술의전당, 서울
2011 Moments unfolded, 신세계아트월갤러리, 서울
2010 제3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Asia Spectrum: Multicentralism, 대구
2010 Chaotic harmony: 한국현대사진展, 산타바바라미술관, 산타바바라, 미국
2010 만안의 이미지-기록과 기억, APAP안양공공미술프로젝트, 안양
2010 격물치지, 일민미술관, 서울
2010 Maden Pictures,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2010 이미지의 복화술, 인터알리아, 서울
2009 Views from Korea, Lianzhou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09, 랸조우, 중국
2009 Chaotic harmony:한국현대사진展, 휴스턴현대미술관, 텍사스, 미국
2009 세라토닌Ⅱ,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2009 Korea special exhibition, The 8th China Photographic Art Festival & 2009 Dali International Photography Exhibition, 운남성, 중국
2009 현대 예술로서의 사진, 두산아트센터, 서울
2009 제주도립미술관 개관전-제주미술의 어제와 오늘,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09 Urban & Culture-전주 포토페스티발, 전북예술회관, 전주
2009 Multiscape, 마산 315아트센터, 마산
2009 Intro, 국립고양스튜디오, 고양
2008 인간풍경, 서울국제사진페스티발2008, 구 서울역사, 서울
2008 연기된 구름, 양평환경미술제, 2008양평프로젝트, 양평
2008 Image-nature, 대구사진비엔날레기획, MJ갤러리, 대구
2008 자아 이미지: 거울 시선,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8 풍경과 상상, 그 뜻밖의 만남, 아람미술관, 고양
2008 Photo on Photograph, 금호미술관, 서울
2008 마음의 정원, 신세계아트월갤러리, 서울
2008 신소장품展-작품의 재구성, 경기도미술관, 안산
2008 한국사진의 뉴 프론티어, 갤러리나우, 서울
2007 The Blur, Mook Gallery of Contemporary Art, 베이징, 중국
2007 Switch off, switch on, 관훈갤러리, 서울
2007 Identity, ear yourself, martin-Martini Art Internazionale, 튜린, 이탈리아
2007 Abandoned Protocol, Ritter/Zamet, 런던, 영국
2007 박형근 & 한성필, 카이스트경영대학원, 서울
2007 다색다감-오색풍경, 갤러리잔다리, 서울
2007 샘터갤러리 개관展-생명! 샘터, 샘터갤러리, 서울
2007 The Quartet of Photography, 유진갤러리, 서울
2007 Photography, Janus face, 터치아트, 헤이리, 경기도
2007 한국 현대사진 스펙트럼-풍경, 트렁크갤러리, 서울
2007 비트 맵2007, International Digital Photo Project–대안공간루프, 서울
2007 Up and comers-신진기예-파라다이스문화재단, 금호미술관, 서울
2007 No bounds, 선컨템포러리, 서울
2006 Friends of Kumho, 금호미술관, 서울
2006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Korean New Days, The 16th Bratislava Month of Photography, Fotofo 2006, 슬로바키아
2006 사진 속의 미술-미술속의 사진, 제1회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2006 Relation-Isolation, Photography Now, 갤러리나우, 서울
2006 The Earth-Artist responding to Violence, the 11th International Biennial of Photography and Photo-related Art, 포토페스트비엔날레, 택사스, 미국
2006 비트 맵, 대안공간루프, 서울 / 플러스갤러리, 일본
2005 Winter Wonderland: Fantasy and illusion, the Fotografie Forum
2005 International, 프랑크푸르트, 독일
2005 Landscape 제5회 가나포토페스티벌 Views & Visions,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5 웰컴 투 더 정글, 스타일큐브 잔다리, 서울
2005 In visibility, Oxo tower Barge House, 런던, 영국
2005 The contemporary Tales / Ear to Wall, Manufactured in the UK,
2005 Martini Arte Internazionale, 튜린, 이탈리아
2002 사진-폭로된 정체, 진실의 시뮬라크르, 갤러리룩스, 대안공간 풀, 서울
2002 한국현대미술신세대 흐름전-우리안의 천국, 아르코미술관, 서울
2002 울산시립미술관, 전라북도 소리미술관, 서울, 울산, 전주
2001 뱀에 대한 해석,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01 사진으로 생활하기 7, 1019갤러리, 서울
2000 이미지로 보는 세상-다름과 낯섬, 롯데갤러리, 광주
2000 이미지로 보는 세상-다름과 낯섬, 고토갤러리, 대구
1999 사진으로 생활하기 5, 사진마당, 서울
1999 사진 그 경계에서, 남도예술회관, 광주
[수상 및 성과]
2017 코리안아티스트프로젝트2017,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
2014 포토케이 레지던시 수상, 캐브랑리미술관, 프랑스
2013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선정, 한국
2011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창작지원선정, 한국
2010 9회 다음작가상, 박건희문화재단, 한국
2009 Pictet Prize 2009 노미네이션, 스위스, 영국
2006 금호 영아티스트 선정작가, 금호미술관, 한국
2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지원선정, 한국
2006 영국 Art council 전시기금선정, 영국
2005 Bloomberg New Contemporaries 2005 short list, 영국
[레지던시]
2016-2017 금천예술공장, 한국
2013-2015 경기창작센터, 한국
2008-2009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미술스튜디오, 한국
[작품 소장]
조지이스트만미술관, 뉴욕, 미국
휴스턴현대미술관, 텍사스, 미국
케브랑리박물관, 파리, 프랑스
Ernst & Young, 런던, 영국
Martini Arte Internazionale, 튜린, 이탈리아
The Fotografie Forum International, 프랑크푸르트, 독일
금호미술관, 서울
아라리오컬렉션, 천안
일민미술관, 서울
박건희문화재단, 서울
블루메미술관, 파주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대구미술관, 대구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서울시립미술관,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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