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사진온실’ 오픈 / 이상재

2011 미래작가상 수상자 이상재 작가가 사진관 ‘사진온실’을 오픈하였습니다.

사진온실은 ‘개인경관 個人鏡觀 – 개인을 경험하는 사진관’으로 사진사, 사진기를 보지 않고 거울 속 마주한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개인의 본질과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한자로 거울 (경), 볼 (관)을 사용하여 거울을 통해 개인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사진관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사진사, 사진기가 보이지 않아 사진을 찍을 때 긴장하거나 어색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진가가 되어 촬영 순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사진관으로 개인과 사진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기획·운영합니다.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40-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