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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展 / 안종현

2011 미래작가상 수상자 안종현 작가의 개인전 입니다.

[전시기간]
2018.7.17 – 8.5

[전시장소]
복합문화공간 에무 B2 갤러리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 기획 및 진행
복합문화공간에무 기획위원회
복합문화공간에무 큐레이터 임수미
복합문화공간에무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이수연

복합문화공간에무 갤러리는 지난해에 이어 젊은 작가 기획전을 연다. 매년 진행하는 공모전과는 별도로 문제적 작품을 발굴하는 기획이다.
안종현의《보통》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일반적 기준’을 도발적으로 문제 삼는다. 총 3개의 시리 즈로 구성되는데《통로》시리즈는 표준 시간과 같다고 할, 한국의 표준 도시 종로를 작가 자신의 보 통, 즉 기준이 무너진 상태에서 바라본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풍경》시리즈는 사진의 기본, 기준이 되는 ‘풍경 사진’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무척이나 심리적(주관적)인 일반적인 기준과 생각을 비판한 것이다《붉은 방》시리즈는 용산의 홍등가를 촬영했는데, 리얼하면서도 비현실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이를 모조라 싹 지워버리는 재개발은 어떤 현실인가? 묻는다.

특히, 《붉은 방》의 영상 작업은 ‘보통’이라는 익숙한 주제를 작가가 어떻게 풀어 내는지 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복합문화공간에무 갤러리

책 출판 펀딩 진행
https://tumblbug.com/anjonghyu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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