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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_Vagueness is a Reality, Delighted in  1,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2_Vagueness is a Reality, Delighted in  2, pigment print, 16.5 x 23.4in, 2013

    3_Vagueness is a Reality, Delighted in  3,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4_Vagueness is a Reality, Delighted in  4,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5_Vagueness is a Reality, Delighted in  5,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6_Vagueness is a Reality, Delighted in  6,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7_Vagueness is a Reality, Delighted in  7,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8_Vagueness is a Reality, Less traveled  3, pigment print, 16.5 x 23.4in, 2013

    9_Vagueness is a Reality, Less traveled  4,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10_Vagueness is a Reality, Who seeks finds  1,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11_Vagueness is a Reality, Who seeks finds  2, pigment print, 23.4 x 16.5in, 2013

    12_Vagueness is a Reality, Who seeks finds  3, pigment print, 16.5 x 23.4in, 2013

    13_Vagueness is a Reality, Who seeks finds  4, pigment print, 16.5 x 23.4in, 2013

    보이지 않는 나를 보다, 2013

    artist statement
    나에게 모호함은 실체이다.
    늘 앞에 보이는 명확한 것을 선택하도록 강요받았고, 스스로도 그렇게 다그쳤다. 하지만 공허함만 남는다. 가던 길을 멈출 수밖에 없다. 내가 보이지 않는다. 그제야 주위를 둘러본다. 안개가 자욱하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내 속에 있는 모호함, 삶의 모호함 들에 둘러싸인다. 온몸으로 마주하니 외롭고 겁이 난다. 그래도 그냥 서있다.
    규정할 수 없고 규정되지도 않는 실체들이 내 안에서 서서히 떠올라 나의 피사체가 된다. 명확한 것을 좇을 때 보이지 않던 삶의 실체들이 오히려 모호함 가운데 자신을 드러낸다. 잃어버린 나의 존재이다. 내게 사진을 찍는 행위는 존재의 실체, 곧 잃었던 나에게 다가서기 위해 기꺼이 모호함 속으로 걸어가는 것이다.

    article, 류가헌
    아득한 내면 풍경 같은 ‘섬’
    ‘그 열렬한 고독 가운데 / 옷자락을 나부끼고 홀로 서면 / 운명처럼 반드시 ‘나’와 대면케 될지니’
    유치환의 이 시에서 시적 화자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사막으로 떠난다. 사진가 김건우가 ‘보이지 않는 나’인 또 다른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난 곳은 섬이다.
    파도와 안갯속에 홀로 서 있는 섬.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로 둘러싸인 섬은, 모호함 가운데 놓인 작가 자신의 모습 같았다. 그래서 섬이 좋았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뷰파인더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간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던 자신의 내면과 조우하는 시간이었다.

    김건우의 ‘섬’ 사진들은 현실이면서도 비현실적이다. 섬의 풍경이라는 현실의 대상에 작가 자신이 투영되어 비현실적인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때로 그것은 파도가 한 겹 바다의 껍질을 벗겨내는 순간이기도 하고, 멀리서 밀려온 물 자락이 되돌아가는 찰나이기도 하다. 또는 해변의 자갈들 사이에 작은 소용돌이가 이는 순간이다.
    작가는 제주도 서귀포의 한 끝으로 삶의 자리를 이동한 후. 수년째 피사체 속에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속해오고 있다. <섬과 나>라는 제목으로 연 첫 번째 전시작들이 그렇게 해서 세상에 나왔다. 이후로도 섬의 곳곳을 다니며 섬이면서 나이기도 한. 타자이면서 자아를 대변하는 여러 이미지들을 만났고 두 번째 개인전 <보이지 않는 나를 보다> 역시 그 여정의 연장선에서 태어난 결과물이다.

    김건우, Kim Gunwoo

    [학력]
    서강대학교 사학과 BA. MA.
    SOAS, Univ of London, Development Studies, Dip.

    [개인전]
    2012 섬과 나,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주도
    2013 보이지 않는 나를 보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목록으로]
    • 윤아미 – 꽃 blossom, 2005
    • 윤길중 – The Hous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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