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berry Night, 2019-
artist statement
2019년 9월 13일부터 매일 한장의 필름에 그날의 달을 기록하고 있다. 어떤 날은 눅눅하고 무거운 공기가 몸을 누르고, 또 어떤 날은 시큼한 냄새가 코 끝을 시리게 한다. 조금씩 흘러가는 달과 제각각의 시간대는 늘 다른 온도로 다른 감정으로 다가온다. 지나한 촬영의 과정에서, 필름에 의해 기록된 달이라는 것에 주목하고 임의적으로 달의 위치를 변경하여 보정했던 사진의 원본필름에는 변경 전의 달의 위치에 펀칭을 냈다. 달이 원래 이자리에 있었음을 남기는 표식이자, 행위에 대한 증명의 방법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김상인
[학력]
2021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부 사진전공 수료
2019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졸업
[그룹전]
2019, ‘서울, 공간’ 사진전, YARTGALLERY
2022, ‘굿바이 포토그래피’, 더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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