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kgeonhi Foundation

    박건희문화재단

  • Virtual Gallery

    버추얼갤러리

  • Daum Prize

    다음작가상

  • Mirae Award

    미래작가상

  • Daum Junior

    다음주니어

  • 소개

  • 아티스트 자료

  • 버추얼갤러리 가기

    01-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Pigment-Print_2017

    01-2 감정의색채_가변크기_Archival-Pigment-Print_2017

    02-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Pigment-Print_2017

    02-2 감정의색채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3-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Pigment-Print_2017

    03-2 감정의 색채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4-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4-2 감정의색채_가변크기_Archival-Pigment_Print_2017

    05-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5-2 감정의색채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6-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6-2 감정의 색채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7-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7-2 감정의-색채_가변크기_Archival-Pigment-Print_2017

    08-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8-2 감정의 색채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9-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09-2 감정의 색채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10-1 자禍상_가변크기_Archival Pigment Print_2017

    10-2 감정의-색채_가변크기_Archival-Pigment-Print_2017

    당신만이 불행한 세상, 2017

    artist statement
    chapter1. 자화상自禍像 / chapter2. 감정의 색채
    현대 재현 예술의 가장 큰 특징은 사진이며, 단순한 장르로서의 사진이 아니라 작가의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형적 도구가 된다. 이로써 사진은 기술적 결과가 아니라 그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정신적인 생성에 있게 되는 이미지-행위가 된다. 본인은 이를 어떠한 맥락 안에서 적절한 조화를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그에 대응하여 발화되는 관객의 감정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당신만이 불행한 세상’에서 사진 이미지는 촬영 순간의 행위를 내포하며 또 한 행위는 그 자체로서 소통이자 자아확립을 뜻하는 하나의 구조적 행동이다. 인간을 삶의 주체자로서, 곧 다양한 감정과 사건을 견디어 내고 극복하는 과정을 갖는 존재로 상정하고 이미지를 통해 이 의미를 재확인하고 전달하고자 한다. 본인에게 있어 촬영 행위는 개인에게서 생겨난 개별적 감정을 촬영이라는 중립적인 행위와 완성된 객관물로서의 이미지를 통해 주체에게서 매개로 전이시키는 과정을 뜻한다. 이 기록 행위는 하나의 ‘나’가 경험하는 사건으로부터 모두의 ‘나’를 위로하는데 다다르고자 한다. 지나간 것은 기록되고 이로써 실제 하는 삶은 더 단단해진다.

    두 가지로 나뉘는 섹션에서 첫 번째 시리즈인 ‘자화상(自禍像)’은 self-portrait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화상의 ‘화’는 畵(그림화, 그을 획)가 아닌, 禍(재앙 화)로써, ‘몸과 마음에 당하는 뜻밖의 불행이나 손실’로써의 의미를 갖는다. 상처받은 유년기에서부터 청소년기, 성인이 되어서까지에 대한 보상 심리로써 또는 존재의 확인으로서 본인은 이미지 속 피사체를 자신의 투영이자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신과 가슴에 끊임없이 쌓이는 희로애락과 억압된 에너지를 시각화 함으로 자아에게 주는 일종의 치료적 수단이다. 불완전한 자아와 불합리한 환경의 경계 어디쯤에서 ‘나’자신을 바라봐주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기에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찾아낸 것이다. 그러나 본 작업은 사적인 범위 안에 머무르지 않고, 나 자신과 동시대 인간들을 투영해 주어야 한다.
    우리들 모두는 언제든 촉발될 수도, 촉발되지 않을 수도 있는 감정선이 존재한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존중받길 원한다. 애초에 인간의 운명은 거룩하고 성스럽게 태어나지 않았다지만 우리는 거룩하고 성스럽길 원하였다.
    그 양면의 불편한 간극 사이에서 핍박당하는 자신의 진화과정을 받아들이게 되고 점차 타인이 건네주는 패배감과 혐오에 반응하지 않는 법을 일구게 된다. 나는 습관적으로 지나온 작업물을 들춰보며 다시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한번 깨져 조각났지만, 투명 테이프로 합을 맞춰 붙여놓은 깊고 어두운 거울을 보는듯하다. 비록 지저분한 이음새가 남아 있더라도 거울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 언제 접착력이 약해져 떨어질지 모르지만 다시 붙이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해소의 과정 뒤 또 다른 불편함을 새로이 마주하게 되는 반복적 굴레를 통해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현실이라는 사실을 환기하게 된다. 삶이 존재하는 한 과정 또한 지속된다.
    두 번째 ‘감정의 색채’에 관한 작업은 ‘나’에게서 출발한 작업이 타인에게 전달되기까지의 폭을 넓히기 위한 방법으로써 상징적, 추상적인 감정 대입의 매개물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그 과정에서 발화되는 보이지 않는 어떠한 흐름을 시각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유년기에서부터 청소년기, 성년이 되어서까지에 대한 기억과 연관된 심리적 특징을 끌어냄으로써 이러한 잠재된 색감에 대한 의식을 이미지화시키려 노력했다.

    “과학과 예술의 공동 목표는 현실의 고통을 덜어줄 만한 판타지를 창조하는 것이다.” -오장팡
    당신만이 불행한 세상은 개인의 메시지에 국한된 일방적인 정보 전달로 그치지 않고 감정전이를 통한 치료적 역할 수행의 확장을 기대한다. 마주하는 관객에 따라서 그들은 각기 다른 방식을 통한 자극과 신호를 경험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같은 문제를 마주하는 것이다.

    article
    [권한아]

    김현진, HYUNJIN Kim

    [학력]
    201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M.F.A
    2017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졸업

    [개인전]
    2018 당신만이 불행한 세상, 갤러리나우, 서울

    [그룹전]
    2018 2018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展, 코엑스, 서울
    2018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아우라의 붕괴,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7 Art Yellow Book #3 Exhibition / Publication, Only for Participating Artists, 시카미술관, 경기도
    2017 조각/파편展 김한결, 김현진 2인展, 알록에피소드, 서울문화재단, 서울
    2014 F28 Chiang Mai Month of Photography Certificate of Participation, 태국

    [프로젝트]
    2018 생체실험실2018: ____의 쇼윈도우, ______., 룬트갤러리 & 인디아트홀 공 별관 (공도사), 서울
    2017 노동집약적 유희2017, 서울변방연극제, 서울

    [수상]
    2017 Post-NoW Exhibition 김현진, 갤러리나우, 서울



    [목록으로]
    • 김해든 – 낯선이의 관찰, 2017
    • 최요한 – Fragile, 2016-2017

      • news link
      • location link
      • english site link
      • facebook link
      • insta link
      parkgeonhi foundation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