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Edibles, 2008
artist statement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이 먹는 음식을 통해 삶의 고통과 궁극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죽음을 생각해 본다. 죽음을 통하여 인간은 음식과 교류한다. 음식은 소화 과정을 통해 변형되고 몸의 일부가 되어 육의 성장을 가져오지만, 거기에는 항상 또 다른 생명체의(어쩌면 영적일 수 있는) 희생이 따른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서 이와 유사한 먹고 먹힘의 관계를 발견한다. 나의 작업에서 음식의 변형은 음식과 생물의 모호한 경계에 천착함으로 이루어진다. 경계의 모호함에 오래 머물다 보면, 뜻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얼핏 본 듯한 환상을 일으킨다. 모든 음식은 불가사의하고 신비롭다.
윤진영, Yoon Jinyoung
[학력]
2000 미국 Arizona State University 미술대학원 졸업 (MFA)
1996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MFA)
1993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졸업 (B.S)
[개인전]
2008 The Edibles, 스페이스 아침, 서울
2006 Metamorphosis II,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서울
2000 Metamorphosis, North light Gallery, Tempe, Arizon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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