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kgeonhi Foundation

    박건희문화재단

  • Virtual Gallery

    버추얼갤러리

  • Daum Prize

    다음작가상

  • Mirae Award

    미래작가상

  • Daum Junior

    다음주니어

  • 소개

  • 아티스트 자료

  • 버추얼갤러리 가기

    1 The Playing House of the Doll_Princess Dress, 28×36cm, Pigment Print, 1999

    2 Playing House of the Doll _Hair Set, 28×36cm, Pigment Print, 1999

    3 Playing House of the Doll _ Before Sleep, 28×36cm, Pigment Print, 1999

    4 Playing House of the Doll _ Pearl Necklace, 28×36cm, Pigment Print, 1999

    5 Playing House of the Doll _ Hiding inside, 28×36cm, Pigment Print, 1999

    6 Playing House of the Doll _ Silent Gaze, 28×36cm, Pigment Print, 1999

    7 Playing House of the Doll _ Glance, 28×36cm, Pigment Print, 1999

    8 Playing House of the Doll _ Hard to Breathe, 28×36cm, Pigment Print, 1999

    9 Playing House of the Doll _ Darkness, 28×36cm, Pigment Print, 1999

    10 Playing House of the Doll _ Curiosity, 28×36cm, Pigment Print, 1999

    11 Playing House of the Doll _Silhouette, 28×36cm, Pigment Print, 1999

    13 Playing House of the Doll _ High Heel, 28×36cm, Pigment Print, 1999

    14 Playing House of the Doll _ Fresh Air, 28×36cm, Pigment Print, 1999

    인형의 소꿉놀이, 1999-2000

    소녀는 쏟아지는 햇살에 걸터앉아 가만히 푸른 나뭇잎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맑은 이슬만큼이나 반짝였지만
    성글게 엮인 잎새 너머 짙은 그림자를 슬프게 안고 있었다

    소녀는 어느 날 인형이 되어 있었다

    소녀는 사람들의 행동과 언어를 주의 깊게 들었으며
    사물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대했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아프게 삼킬 정도로 성숙해 있었지만
    사람들은 소녀에게 감정이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
    소녀는 단지 어린아이 일 뿐

    사람들은 여전히 소녀를 인형처럼 사랑했다
    곱게 머리를 빗겨주었고 예쁜 옷을 입혔으며 따뜻한 집에 살게 해 주었다
    그러나 소녀는 하늘을 그리워하고 자유를 동경하고 있었다
    소녀는 혼자 날고 싶었다

    예민한 촉수를 가진 소녀는 사소한 것에도 곧잘 상처를 입곤 했다
    소녀는 외롭고 고독했으며 이 세계를 벗어나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소년은 꿈을 꾸었고 어른이 되고 싶어 했다

    어느 날
    소녀는 거울 앞에 섰다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를 했다
    정성스레 매니큐어를 칠하고
    하이힐을 신었다
    소녀는 어른이 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사람들이 말했다
    ‘소꿉놀이를 하는구나’

    artist statement
    어린아이가 항상 웃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그릇된 편견이다. 오히려 어린 시절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고, 이를 존중해주지 않으며, 의사결정의 권한이 없고, 어른들에 의해 모든 것이 선택되고 결정되는 불행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상처 받기 쉽고, 좌절을 경험하며, 자유와 일탈을 꿈꿀 수밖에 없는 시기이다.

    어렸을 때 내게 어른들은 거대한 권력자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들은 나와는 상관없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선택하고 행사하고 강요했다. 내가 어른이 되기를 욕망했던 것은 그들이 내게 부리는 권력을 나 또한 갖기 원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 내가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 이 모든 것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주어지고, 나는 그 자유가 어른이 되면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난 어른이 되고 싶었고, 어린 시절의 자유에 대한 갈망은 절실했지만, 어린아이이기에 어쩔 수 없이 소꿉놀이로 끝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인효진

    [학력]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졸업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원 사진학과 졸업

    [개인전]
    2017 Hot Punk Project_Preview,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2009 Unstable Order ‘불안정한 질서’, 성곡미술관, 서울
    2007 High School Lovers ’Stiletto‘ , 갤러리 쿤스트독, 서울
    2004 Artificial Paradise ‘인공낙원’, 관훈갤러리, 서울

    [단체전/기획]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Frame Freely’ (주제전_역할극:신화다시쓰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18 그녀는 예뻤다, 살롱드어메즈, 서울
    2017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1999-2017’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17 What is your color, 에코락 갤러리, 서울
    2017 Contemporary Art Show, 콘래드 팰리스, 홍콩
    2017 시그마프라블럼-헬조선, 서울예술재단, 서울
    2017 핑크아트페어,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2016 사진컬렉션, 성곡미술관, 서울
    2013 New Photography in Korea, Galerie Paris-Beijing, 브뤼셀, 벨기에
    2010 New Photography in Korea, Galerie Paris-Beijing, 베이징, 중국
    2010 New Photography in Korea, Galerie Paris-Beijing, 파리, 프랑스
    2010 Chaotic Harmony :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 산타바바라 아트뮤지엄, L..A, 미국
    2009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 – Chaotic Harmony, 휴스턴 뮤지엄, L.A, 미국
    2008 Sex in the City, SARAH LEE Artworks&Projects 갤러리, L.A, 미국
    2008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8 관훈갤러리 30주년 기념전 – 지각과 충동, 관훈갤러리, 서울
    2008 제2회 인사미술제, 김영섭 사진화랑, 서울
    2008 뮤지엄 페스티벌 –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 , 일현미술관, 강원도
    2007 Metropolis in Sub-Way-World, 덕원갤러리, 서울
    2007 Kunst Doc Fest, 갤러리 쿤스트독, 서울
    2007 사진의 쾌락전, 아트비트 갤러리, 서울
    2007 다시 말해서,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06 얼굴의 시간 시간의 얼굴, 아트스페이스 휴, 서울
    2005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05 THE PARK, 소마 미술관, 서울
    2005 It’s not magic, 대안공간 미끌, 서울
    2005 제2회 오늘의 인권전, 조흥갤러리, 서울
    2005 JUMF 2005 ‘주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인천
    2005 광복60년 기념전 ‘시련과 전진’ , 대한민국 국회, 서울
    2005 Who我you ‘에듀아트페스티발’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 인천
    2005 몽유도원 ‘Picture Show’ , 쌈지길, 서울
    2005 광복 60주년 사진전- 시대와 사람들, 마로니에 미술관, 서울
    2004 Pingyao Photo Festival , 핑야오, 중국
    2004 도시에 머문 시선, 대안공간 풀, 서울
    2003 제2회 동강 사진 축전 – 한국 현대 사진의 조망, 영월
    2003 Uncanny – 어떤 낯섬, 갤러리 라메르, 서울
    2003 The Eyes of Young Photo IN&OUT, 코니카 플라자, 도쿄, 일본
    2002 The Selection, 갤러리 보다, 서울
    2000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인간의 숲, 회화의 숲, 광주
    2000 인형의 소꿉놀이 , 타임스페이스 갤러리, 서울

    [수상 및 경력]
    서진아트스페이스 창작지원 공모 선정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선정
    사진비평상 작품부문 수상

    [작품소장]
    산타바바라 뮤지엄 (Santa Barbara Museum of Art, LA)
    성곡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뱅크
    소마 미술관
    동강사진박물관

    [리뷰 / 기사]
    2018 9월호 PHOTO DOT, 조아(JOA)의 Special Photo,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여자에 의한, 여자의 ’몸‘ 읽기> 사진가 인효진의 핫펑크 프로젝트’ pp.38-49
    2017 6월호 PHOTO DOT, 스페셜 인터뷰, ‘인효진 사진가의 핫펑크 프로젝트’ pp.62-74
    2017 4월호 서울아트가이드,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3월의 전시, p141
    2012 vol.007 winter. 보보담 : talk & art ‘미술로 보는 길 위의 연인들’, p.103
    2012 News Maker 3월호 : 한국의 미술_집중연구 ‘인효진’
    2008 1월 11일 한겨레 신문 : ‘대도시의 지하세계 : 길 잃은 유목민 전’, p.25
    2007 10월 21일 중앙일보 선데이 : ‘닫힌 공간 훔쳐보기 : 지하철 다시 보기(3)’
    2006 9월 13일 MBC 문화사색 방송 (작품소개 및 인터뷰)
    2006 6월 월간미술 : ‘Post-Next Generation’, p.119
    2005 8월 GQ Korea : ‘Now, Korean Photography’
    2004 10월 Art in culture : ‘천국의 섬’ (개인전 리뷰), p.124
    2003 8월 26일자 Korea Herald :
    2003 ‘Artists on the Edge(7)_Sunday in the Park, Unhappy Family’ (인터뷰), p.9
    2003 9월 Art in culture : Focus ‘Uncanny-어떤 낯섬 展’, p.60
    2000 8월 MUTTS : Magazine of Japan (인터뷰)
    1999 겨울호 (#6) 사진비평, pp.162-163

    [출판]
    2018 반이정 ‘한국 동시대미술 1998-2009’ , 미메시스, pp.497-498
    2013 반이정 ‘사물판독기’, 세미콜론, pp.154-155
    2009 이일우 ‘꿈꾸는 사진’, 코리안하우스, pp.204-211
    2005 김남진·정훈 ‘몽유도원 : 도시에서 놀이하는 영원회귀의 순간들’, 눈빛, pp.44-49
    2004 민족사진가협회 ‘도시에 머문 시선 Sights on Cities’, 눈빛, pp.125-132



    [목록으로]
    • 인효진 – My Lovely Kitty, 2001
    • 현홍 – Leaks, 2018

      • news link
      • location link
      • english site link
      • facebook link
      • insta link
      parkgeonhi foundation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