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드는 잠, 2022
artist statement
우리의 몸은 의식이 잠들어 있는 사이에도 저마다 다른 시간을 보내며 쉴 새 없이 자극을 받아들이고 토해낸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선명하고 희미한 자국들, 포근함과 적막함, 간지러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감각들까지 잠의 시간 동안 몸은 곳곳에 이유 모를 변화를 가감 없이 만들어낸다. 일상 중 잠의 시간은 의식이 잠들어 있기에 몸이 주체가 되는 유일한 시간으로 우리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 잠이 드는 몸이 아닌 ‘몸이 드는 잠’은 잠든 의식 속에서 잠들지 않는, 오로지 몸 만 기억할 수 있는 생동에 대한 기록이다.
장소영
[학력]
2021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사진전공 학사 졸업
2022- 중앙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순수 사진 석사 과정 재학 중
[그룹전]
2023 우리, 빛나는 가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수원
2023 사진, 익숙하고 낯선 말들, 아미미술관, 당진
2023 Ready to Shoot,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 화이트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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