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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 그리고 성, 1998

    artist statement
    성은 우리 문화에서 말해서는 안 되는, 그래서 금기시해 온 그 ‘무엇’이었다. 여성의 성은 더 은폐되어야 했었다. 생리학적 성(sex)과 문화적 성(gender)에 대해 말하려면 우리는 몸을 통하지 않고는 어떤 그 무엇도 표현될 수 없다. 그러나 전통문화 속에 내재화된 성, 그래서 관념화된 육체는 벗겨진 몸으로 드러내는 주체와 그 드러내어진 몸을 보는 주체의 평등하지 못한 관계로 인해 많은 문제들을 발생시켜 왔다. 남성 몸에 비해 여성의 몸은 억압돼 있거나 보는 주체를 의식해 나르시시즘적으로 왜곡되었다면, 그 몸을 보는 주체(남성)들의 시선은 관습화된 응시로 여성의 몸의 주인인 양 여성의 몸을 남성의 잣대로 재면서 남성 중심적 평가를 해 왔다.
    여성의 성에 대해 말한다는 것, 그 성을 가시화한다는 것, 어떻게 가시화해야 소통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 했다. 오랜 역사를 통해 내재화된 성의 개념에 도전한다는 것, 더구나 그 관념화된 육체, 이성에 반한 저급한 가치로 표상화된 여성의 몸을 새롭게, 다른 개념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경험하게 되었다.
    여성의 몸이 벗겨졌을 때,그 벗겨진 몸의 주인의 태도, 그 몸을 보아온 습관적 시선들, 이 모두가 생각났다. 그런데 여성의 몸이든 남성의 몸이든 벗을 때 몸의 주인이나 그 몸을 대하는 상대가 처음에만 주춤거릴 뿐,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벗겨졌다는 사실을 서로 잊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관념이나 이데올로기라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나는 여성의 성을 히스테리아적으로 접근했다. 알 수 없는,알 것 같은, 보이지 않는, 아니 보이는 것 같은 것들을 상상한다. 여성의 성기,자궁, 클리토리스 등등 이런 것들만을 여성의 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말하려니 어떻게 보여 주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성의 형태가 있을 수 있는지? 성의 속성은 무엇인지? 그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상상을 해 보았다. 몸을 통해 기호적으로 읽히게 해 보는 것이다. 여성들에 대해 기대하는(바라는) 통념적 기호는 날씬하다, 매끄럽다, 부드럽다, 뽀얗다, 균형 잡혀 있다(이것도 고정 관념화 된 이데올로기이다) 등등인데, 이것들에 반(反)해 뚱뚱하다, 거칠다, 울퉁불퉁하다, 거무튀튀하다, 불균형적이다, 늙었다,상처 있다, 주름살이 많다 등등을 대상화 해보았다. 그 몸의 이미지는 편안하고 자유로워, 거북살스럽지 않았고 자연스러웠다.
    또한 성의 속성, 형태를 이미지로 재현해 보았다.
    – 사과의 육질이 가진 성감, 그 수분의 생명감을 성적 속성으로
    – 꽃이 씨앗으로 전환되는 생명성 잉태, 그 꽃의 유혹, 굽이굽이 감도는 미궁적 속성 등 싱싱한 꽃의 생동감,흐드러져 활짝 핀 것의 풍만함, 넉넉함,완성됨
    – 다리미의 열정, 속도,진취적 생동감
    – 주전자의 흐름,나눔,무엇인가 다 설명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의 함축 등

    그녀의 몸에는 상처가 많다.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 흔적으로 두 다리의 길이가 다르고,출산 흔적으로 생긴 배의 상처와 살이 쪘다 내리면서 생긴 뱃살의 형태들이 그렇다. 혐오의 대상들이다. 그러나 그 여인은 자연스럽게,자유롭게, 벗은 줄도 모르는 채 마음껏 행동한다. 즐겁게 움직이는 그 몸의 동작은 그 어느 남성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았으므로 드러낼 수 있는 태도이다.
    나는 이 기호적 이미지로서 몸을 표현하기 위해서, 실재의 공간이 아닌 ‘무한의 공간’,‘가상의 공간’이 필요해졌다. 현실에 실재(實在)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알고 있는 이야기가 아니기에,미지의 이야기,상상의 이야기,그래서 확장되기도 하고 축소될 수도 있으며, 결코 3차원의 질서의 재현과 무관한 이야기이기에, 이성적 공간이 아닌 ‘감성의 공간’,’무의식의 공간’으로 가보았다. 그랬더니 이 말이 안 되는 생각들, 몸의 이야기가 가시화되었다.
    나는 이 가시화된 이미지로 전통문화 속에 기표화된 몸 이야기에 대응해, 그 몸의 통념화된 기호 체계를 전복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가시화된 몸 이미지가 나는 즐겁다.

    박영숙, 朴英淑

    [개인전]
    2017 두고 왔을 리가 없다,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한국
    2016 미친년 · 발화하다,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한국
    2009 Cry Crack Crazy,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한국
    2006 미친년프로젝트 Mad Women Project,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서울, 한국
    2006 미친년프로젝트 Mad Women Project, 김재선 갤러리, 부산, 한국
    2005 미친년프로젝트 Mad Women Project, 소나무갤러리, 춘천, 강원도, 한국
    2005 미친년프로젝트 Mad Women Project, 한국미술관, 용인, 경기도, 한국
    2005 미친년프로젝트 Mad Women Project, 성곡미술관, 서울, 한국
    2004 미친년프로젝트 Mad Women Project, Dawn Center, Osaka, Japan
    2004 미친년프로젝트Mad Women Project, The Third Gallery Aya, Osaka, Japan
    1982 노스탈쟈, 파인힐 사진전문갤러리, 서울, 한국
    1981 36명의 포트레이트 / Portraiture of 36 Friends, 공간사랑 갤러리, 서울, 한국
    1975 UN제정 ’75 세계여성의 해’ 기념사진展, 평등 발전 평화 중앙공보관, 서울, 한국
    1966 박영숙 개인展, 중앙공보관, 서울, 한국

    [그룹전]
    2017 감각의 언어, 몸,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 무안, 한국
    2016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한국
    2015 한국여성미술제, 전북도립미술관, 전주, 전북
    2014 Solidarity Between Generation, ARC Gallery, Chicago, USA
    2014 어머니의 눈으로 Through The Eyes of The Mother, Women Caucus for Art, Korean / Chicago KCCOC, USA
    2012 경기도미술관기획展 ‘게임 x 예술바츠혁명展’, 경기도, 안산, 한국
    2012 이대 창립126주년 기념展 ‘모성 Motherhood’ 한국미술 속의 어머니 / 아시아 미술 속의 어머니, 이화여대박물관, 서울, 한국
    2011 인천상륙 作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한국
    2010 ‘워킹 맘마미아’ 그녀들에게는 모든 곳이 현장이다, 국립여성사전시관, 서울, 한국
    2009 New Digital Age, Novosibirsk State Art Museum, Novosibirsk, Russia
    2008 언니가 돌아왔다,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안산, 한국
    2008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展 Daily Life in Korea, 퀸즈갤러리, 태국
    2006 여성. 일. 미술–한국 미술에 나타난 여성의 노동, 이화여대박물관, 서울, 한국
    2005 Frankfurt Book Fair 2005 ‘The Battle of Visions’, Kunsthalle Darmstadt, Frankfurt, Germany
    2004 해이리페스티벌 ‘장소/공간’, 해이리, 경기도, 한국
    2004 ‘Borderline Cases’ Women On The Borderlines, ART Gallery, Tokyo, Japan
    2004 바그다드 551km, 제비울미술관, 과천, 한국
    2003 ‘눈 밖에 나다’ 국가인권위원회기획 사진展, 덕원갤러리, 서울, 한국
    2003 여섯 사진작가의 여섯 개의 코드 읽기, Work, Power, The City, Sex, New Technology, Money, 성곡미술관, 서울, 한국
    2002 육체 풍경(Body scape), 로댕갤러리, 서울, 한국
    2002 제2회여성미술제, 동아시아여성과 역사 여성플라자, 서울, 한국
    2002 광주비엔날레 2002 ‘멈춤. 止. PAUSE’ 제3프로젝트 ‘집행유예’, 광주비엔날레, 광주, 한국
    2001 광주시립미술관주최 오월정신展 ‘행방불명’,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한국
    2001 여성사진가협회주최 ‘여성과 시간, 여성과 공간’, 대안공간 풀, 서울, 한국
    1999 여성문화예술기획주최 99 여성미술대展 ‘팥쥐들의 행진’, 예술의전당, 서울, 한국
    1999 여성사진가협회주최, 여성특위후원, 나무화랑, 서울, 한국
    1999 99 서울사진대展 ‘사진은 우리를 바라본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1998 98 서울사진대展,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1998 98사진 영상의 해기념사진展 ‘사진의 시각 확장展’ 현실과 환상,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1998 표현할 수 없는 것의 표현, 포스코갤러리, 서울, 한국
    1995 서울선재미술관 개관기념 ‘싹’展, 서울선재미술관, 서울, 한국
    1994 여성적인 미술과 여성주의 미술 ‘여성 그 다름과 힘’, 한국미술관, 서울, 한국
    1994 여성과 현실, 갤러리 21세기, 서울, 한국
    1993 여성과 현실, 그림마당 민, 서울, 한국
    1992 여성과 현실, 그림마당 민, 서울, 한국
    1988 여성해방 시와 그림의 만남 ‘우리 봇물을 트자’, 그림마당 민, 서울, 한국

    [집필]
    1999-2000 월간 건축인 / Poar에서 영상강의 연재
    1999-2001 월간 사진예술에서 박영숙의 사진개론 연재
    1990-1992 월간 사진예술에서 작가와의 만남이란 코너 연재
    1987-1989 월간 월간사진에서 현대 세계 사진작가론 연재

    [미술관 컬렉션]
    24. 2016 30명의 포트레이트 Portraiture of 36 Friends 1981년, 36 pieces 16×20 inch, gelatin silver print, 2016 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23. 2015 1, 마녀 (1988) 217.2×26.5cm gelatin silver print
    2. 장미 (1988) 25.5x133cm, gelatin silver print
    3, 미래를 향하여 (1988) 71.1x25cm gelatin silver print
    4. 먼 길 떠난 할머니 (1988) 67x25cm”gelatin silver print
    5. 땅 임자가 뉘 시오 (1988) 52.5x35cm, gelatin silver print
    6. 결혼 (1988) 52.5 x 35cm gelatin silver print Hanul M Plus, 파주, 한국
    22. 2014 육체 그리고 성 (2002) series 5 pieces 120x170cm cprint,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한국
    21. 2014 해이리여신 WOMAD (2004) series 4 pieces 120x170cm cprint,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한국
    20. 2014 해이리여신 WOMAD (2004) series 4 pieces 120x170cm, c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19. 2013 Monsieur Butterfly (2003) series 3 pieces 120x120cm, c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Lesbian Wedding (2003) Series 2 pieces 70x70cm. c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Osaka project (2003) series 3 pieces 120x120cm c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18. 2013 Monsieur Butterfly (2003) series 3 pieces 120x120cm, c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17. 2012 A Flower Shakes Her (2005) series 3 Pieces 120x120cm cprint,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16. 2012 Project for Money Reformation (2003) series. 5 pieces 89 x 128cm c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15. 2012 36명의 포트레이트/ Portraiture of 36 Friends (1981) series. 15 pieces 16×20 inch, b/w, gelatin silver print.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강원도, 한국
    14. 2011 Witch Within Me series 6 pieces 127x170cm, 경기도미술관, 안산, 한국
    13. 2010 Mad Women’s series 2 pieces 120x150cm. ‘Imprisoned Body, Wandering Spirit’ series 2 pieces 120x120cm, Osaka Project series 2 pieces 120x120cm, A Flower Shakes Her series. 3 pieces 120x120cm cprint, 한울 출판사, 서울, 한국
    12. 2009 Mad Women’s (1999) series 2 pieces 120 x 150cm cprint,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11. 2006 해이리여신 WOMAD (2004) series 4 pieces 120x170cm cprint 경기도미술관. 안산, 한국
    10. 2006 Project for Money Reformation (2003) series 5 pieces 89x128cm cprint 숙명여자대학교, 아세아 여성 연구소, 서울, 한국
    9. 2006 Mad Women’s (1999) series 2 pieces 120x150cm cprint, Imprisoned Body, Wandering Spirit (2002) series 1 pieces, 120x120cm cprint, 이화여대 박물관, 서울, 한국
    8. 2006 Mad Women’s (1999) series 2 pieces 120x150cm, Imprisoned Body, Wandering Spirit (2002) series 2 pieces 120x120cm cprint,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7. 2005 A Flower Shakes Her (2005) series 1 piece 120x120cm cprint, 성곡미술관, 서울, 한국
    6. 2005 Mad Women’s (1999) series 1 piece 120x150cm, A Flower Shakes Her (2005) series 1 pieces 120x120cm cprint,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한국
    5. 2004 소녀 와 소년의 sexuality (2004) series 2 pieces 120×220cm cprint, 군포청소년회관, 경기도, 한국
    4. 2003 Gay and Lesbian (2003) series 6 Pieces 60x60cm cprint,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서울, 한국
    3. 2002 36명의 포트레이트 Portraiture of 36 Friends (1981) series 21 pieces 11×14 inch, b/w, gelatin silver print,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한국
    2. 2002 마녀 (1988) 1 piece 145×19cm, b/w, silver print,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한국
    1. 2002 Imprisoned Body, Wandering Spirit (2002) series 2 pieces 120×120cm cibachrom print, 광주비엔날레, 광주, 전남, 한국



    [목록으로]
    • 박영숙 – 미친년 프로젝트_미친년들, 1999
    • 박영숙 – ‘싹’ 전_’뒷방 늙은이’,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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