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kgeonhi Foundation

    박건희문화재단

  • Virtual Gallery

    버추얼갤러리

  • Daum Prize

    다음작가상

  • Mirae Award

    미래작가상

  • Daum Junior

    다음주니어

  • 소개

  • 아티스트 자료

  • 버추얼갤러리 가기

    divinetree01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2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3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4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5  115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6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7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8  90x115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09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10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11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12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14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15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16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divinetree20 90x90cm  c-print mounted on plaxiglas

    신목 DIVIN ETREE, 2007

    artist statement
    ‘신목 (Divine Tree)’ 시리즈는 도시의 구성원인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와 사회 안의 구조적 장치들에 관한 관찰의 기록에서 시작된 작업이다. ‘도대체 어느 때부터 그리고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조상들과 그들의 조상들은 어떤 이유로 절대적인 관습과 전통을 받아들였을까?’ 비슷한 시기에 외래의 문물을 받아들였던 국가와 민족에 따라 제각기 다른 형태로 자리 잡은 모습들이 낯설기만 하다. 전통성을 유지한 한국적인 것은 최초로 고유한 우리의 것들인가?’ 생각이 많아질수록 내 앞에 역사적인 자료들과 사건, 정보들은 길목마다 나의 발목을 붙잡고 자신들을 보아달라고 아우성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 요소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와 사연이 있다. 지구라는 동그란 큰 구조물에서의 위치, 대류와 기류와 태양과의 관계, 기온과의 관계와 같은 과학적인 근거와 자료, 세상의 다른 민족과 우리가 다른 것 중의 하나가 자연환경일 것이다. 자연은 진부한 소재로 이젠 낙인찍혀버린 지 오래다. 그렇지만 지금 나의 눈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어버렸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무수한 혜택들을 누려왔다? 조상들이 이 땅에 뿌리를 내리는 날 나름대로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고 분류하였으며 하늘과 그들의 허락을 받아 도움을 청하였다. 그 옛날 큰 나무는 하늘과 인간을 소통하게 해주는 존재로 조상과 같이 때로는 어버이와 같은 존재로 여겨졌다. 고수레 풍속에서도 보았듯이 산판에서 벌목을 할 때도 먼저 산에게 제사를 지낸 후 나무를 향해 “어명(御命)이요”하고 외치며 산과 나무를 건드리는 것에 대한 죄송함을 전하였고 나무를 일컬어 안분지족(安分地足)이라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면서도 만족을 안다는 현인(賢人)이라 했다. 고목을 숭배한 것도 오랜 세월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자족하고 베풀 줄 아는 그 덕(德)을 기린 것이 아니겠는가.

    너무나 보잘것없는 나약한 인간들이 비바람을 피해 큰 나무 주변에 하나 둘 모여들어 부락과 마을이 생겨나고 인간의 지친 삶과 정신적인 노고를 숲과 산, 나무에게 마음껏 털어놓았다. 과거에는 그들의 존재가 마치 살아있는 화석처럼 우리의 삶 속에 융화되어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많은 이들에게 교훈과 살아가는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그러나 우리의 문화기반과 삶의 기준이 서구화되고 물질문명화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들이 원하는 종류의 외래종과 습성을 개량하여 변질된 돌연변이들을 양산하기에 이른다.

    ‘신목 (Divine Tree)’ 작업은 우리나무인 버드나무, 이팝나무, 자작나무, 박달나무, 팽나무, 은행나무, 회화나무, 상구나무, 비자나무, 동백나무, 감나무, 단풍나무, 망개나무, 미선나무, 상록수, 상수리, 말채나무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너무나 아름답고 수려한 그 이름들의 기록이며 초상이다.

    수년에 걸쳐 진행되어 온 ‘신목 (Divine Tree)’ 시리즈는 매우 일상적인 도시의 가로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래종이지만 한국에서 자생하는 관상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당산나무들, 그리고 깊은 산중의 수목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불행하게도 인간들의 무분별한 산업 확장과 도시개발 등으로 인하여 종과 가지 수마다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나에게는 이러한 수많은 나무들에 관한 역사와 그들에 대한 이해가 이 땅에 뿌리내려 주인이라 자처하는 인간, 또한 그들이 몸담고 있는 현대사회를 조금이나마 정직하게 관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백 년 동안 비바람과 서리를 이겨낸 그 자체만으로도 나무는 이 땅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이며 이어 내려져 오고 있는 조상의 얼굴이 아닐까? 나는 이들의 모습과 지내온 시간을 거울 삼아 지금의 역사를 바라보고 싶다.

    김병훈, KIM Byunghoon

    1974 강원도 출생

    [학력]
    2004 경기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화학과 졸업
    1997 서울예술대 사진과 졸업

    [개인전]
    2009 GREEN, Gallery 2, 서울
    2008 With The Wind, 갤러리차이, 서울
    2007 DIVINE TREE, Gallery 2, 서울
    2006 비 올 확률 20%, 카페 Freezing Rain, 서울
    2005 느린걸음, 기획초대展, 갤러리 진선, 서울
    2002 오늘 햇빛은 공짜다, 기획초대展, 마페드 갤러리, 서울
    2001 내겐 슬픈 것들, 사진비평상 기획초대展, 타임스페이스 갤러리, 서울
    2001 내겐 슬픈 것들, 기획초대展, 하우아트 갤러리, 서울
    2000 편지 이야기, 마페드 갤러리, 서울

    [그룹전]
    2009 사진비평상 10년의 궤적, 시간을 읽다 1998-2008, 서울시립미술관분관, 서울
    2009 울산 국제사진페스티벌,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09 MUSEUM 2, 코리아아트센터, 부산
    2009 COACH, Tastemaker Totes Auction,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2009 DAKS, Making History, 신세계갤러리, 광주
    2008 DAKS, Making History, 성곡미술관, 서울
    2008 The Bridge, 가나아트개관 25주년 기념展,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8 제1회 신세계 화랑미술제, 신세계 갤러리, 서울
    2008 Pre 서울포토 아트페어, 코엑스 태평양홀, 서울
    2008 Korean Contemporary Art, Cite International Des Arts, 파리
    2008 천송이 꽃을 피우자, 가나아트 아뜰리에 보고展, 인사아트센터, 서울 / 가나아트, 부산
    2008 장흥 아트파크 오픈 스튜디오, 장흥아뜰리에, 장흥
    2007 H, 아티스트를 만나다, 현대백화점, 서울
    2007 Now Here No Where, 개관 기획초대展, 아이엠아트 갤러리, 서울
    2007 장흥 아트파크 오픈 스튜디오, 장흥아뜰리에, 장흥
    2007 구름프로젝트 젊은작가展, 스페이스 VAVA, 서울
    2006 동강 사진축제 AV Show, 동강사진센터, 영월
    2005 The Park, 올림픽미술관, 서울
    2005 사진명품, 타임스페이스 포스 갤러리개관 기념초대展, 포스갤러리, 서울
    2005 제2회 Cutting Edge, 서울옥션, 서울
    2005 사진으로 채워진 공간, 데코야 사옥, 서울
    2004 Voice Off, 아를르사진축제, 아를르, 프랑스
    2003 서울옥션 아트페어 2003, A + 스페이스갤러리부스, 서울)
    2003 일상의 낙원, 프리즘갤러리, 대전
    2002 하우스 프로젝트, 서울옥션청담점, 서울
    2002 천개의 눈 천개의 길, 덕원갤러리, 서울
    2002 사진과 현대미술, 서울옥션, 서울
    2001 사진과 현대미술, 서울옥션, 서울
    2001 섬 프로젝트 선유도, 오투갤러리, 서울
    2001 앗제가 본 서울, 하우아트갤러리, 서울
    2000 하우아트 사진콜렉션, 하우아트갤러리, 서울
    2000 우리사진 오늘의 정신: Next Generation, 한국문예진흥원 미술관, 서울
    2000 99 아를르, 한국의 젊은 작가들, 한림미술관, 대전
    1999 봉인, 금호 미술관, 서울
    1999 아를르 사진축제 슬라이드 부문, 한국의 젊은 사진가들, 아를르
    1998 ‘산책이 그리운 이유, 의식의 통로’, 조성희 화랑, 서울
    1998 Hun & O, 삼성포토갤러리, 서울
    1994 기막힌 일들, 넥스트 갤러리, 서울
    1994 까만 바다의 향기, 동주 갤러리, 서울

    [수상 및 경력]
    2006-2008 가나아트센터 장흥 아뜰리에 1기 입주작가

    [출판]
    2009 Z · G, 두아트디자인
    2006 느린걸음, 진선출판사
    2004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눈빛출판사
    2003 까만바다의 향기, 정암출판사
    2001 내겐슬픈 것들, 눈빛출판사



    [목록으로]
    • 노순택 – 분단의 향기, 2003-2010
    • 김병훈 – 37도의 여름 summer of 37c, 2004-2005

      • news link
      • location link
      • english site link
      • facebook link
      • insta link
      parkgeonhi foundation logo